The Guest’s story about LeO Spa in Korean language

The Guest’s story about LeO Spa in Korean language

베트남 호이안에서의 하루

#다낭 #호이안 #픽업 #샌딩 #LeO SPA

저는 3일간 베트남 호이안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습니다. 도착 첫날 체그인을 한 호텔은 크진 않았지만 깔끔하고 수영장도 있어서 수영도 하고 과일도 먹고 힐링 그 자체였어요.

저녁에 해산물을 먹기 위해 근처 안방 해변을 방문했어요.

가족들과 안방해변을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이 들리더군요. 깜짝 놀라 돌아보니 베트남 현지분이시더라구요. 그후 몇 마디 더 하려고 했지만 한국어를 많이 알고 있지는 않아서인지 영어와 바디랭귀지를 사용해 친절하게 환영을 해주었어요.

예쁜 여성분이 혹시 어디 가는 중인지 물어 보길래 해산물 식당을 가고 싶다고 했어요. 갑자기 어딘가로 전화를 하더니 잘하는 해산물 식당을 연결해 줬어요. 혹시 호객행위를 하는 장사꾼인가 싶어 경계를 했는데 미안하게도 그 여성분은 나중에 설명할 Leo SPA의 사장님이셨어요.

덕분에 바가지도 없이 싱싱한 해산물을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한국에선 생각치도 못할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고 나니 졸리고 피곤히더라구요. 가족들도 더운 여름에 쉽게 지쳤는지 피곤했어요. 이대로 호텔에 가면 잠만 잘것 같고.. 뭔가 할만한게 없을까 싶었는데 어머니께서 마사지를 받고 싶다고 하셨어요. 순간 아까 SPA사장님이 떠올랐고 인터넷을 검색해서 전화를 했어요.

다행히 사장님이 전화를 받아서 저를 알아보더군요. 마사지를 받고 싶다고 하니 제가 있는 위치를 물어 보았어요. 잠시 후 한 차량이 와서 픽업을 해주었어요. 그런데 바로 안방해변 근처라 바로 코앞이더라구요.

Leo SPA 도착한 가족들은 마사지가 처음이라 어색했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깨끗하고 직원들이 다들 친절하게 환영해 주셨어요.

직원이 어디가 많이 불편한지 물어봤어요. 어머니께서 많이 걸어서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뻐근하다고 말했더니 핫스톤 마사지를 추천해 주셨어요. 어머니께서는 아주 만족스러우셨는지 나중에 걱정을 하셨어요. 마사지하시는 분들이 전문가같은데 비싼 곳 아니냐고 물어보셨어요. 저도 순간 불안해서 급하게 사장님께 서비스 금액을 물었어요. 받기 전에 가격을 물어본다는게 깜빡했거든요. 그런데 사장님이 제시한 금액에 눈이 휘둥그레 해졌어요. 진짜 이 금액이 맞는지 다시 물어 봤어요. 생각보다 너무 적게 나와서 혹시 할인을 해 주셨는지 계산을 잘못한게 아닌지 다시 확인했어요. 사장님이 친절하게 웃으면서 저희 Leo SPA는 다른 SPA와 다르게 바가지 요금도 없고 엄선된 전문 마사지사를 고용해서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 중이라고 하시더군요.

요즘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가 안좋다는 뉴스가 자꾸 나오던데 막상 오니 괜한 걱정이였고 Leo SPA덕분에 기분 좋은 베트남 여행의 시작이 되었어요.

아! 사장님께 택시를 불러 달라고 했더니 호텔까지 샌딩서비스까지! 마무리까지 깔끔하고 친절했어요. 한국 가기 전 날 다시 방문했더니 할인까지 해 주시네요.

혹시 베트남 호이안, 다낭 쪽을 여행 하실 예정이라면 이 곳에 한번 들려 보세요. 실망하실 일 없을거예요. 제가 알고 있는 연락처 남길게요.

카카오톡: leospahoian

사이트: https://leospaanbang.com/

한국에 돌아와서도 종종 사장님과 연락중이네요. 한국에 관심도 많고 언제 한번 한국에 방문해 보고 싶다고 하네요. 그땐 제가 가이드를 해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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